Wireless / Mobile 2007. 4. 20. 07:30


호오, 재밌게 생긴 녀석이 나왔군요.

노트북도 아닌것이 슬림PC도 아니고,

제가 보기엔 영 좀 어중간해보이는 녀석인데,

15인치에 스피커가 달려있다면 그래도 가방 안엔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고

성능도 괜찮아보입니다만,

관건은 배터리 용량이겠군요~

UMPC가 시대를 잘못 타고나는 바람에 망해버린 현시점에

과연 이녀석이 블루 오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한번 주시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Faney
:
어제에 이어서 또 독특한 RC.

최초 발견한건 한 몇주전인데 이제서야 찾아봤네요.

이번엔 잠자리입니다. 대형 왕잠자리...

조종방법은 RC헬기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조종은 RC헬기보다는 쉽다는군요...



후후, 옆에 고참이 보더니 별게 다 나온답니다...=_=;;

...

이거,

애들이 보면 좋아하기보다도

날자마자 울겠군요;;특히 3~4살 애들이...(너무 크고 좀 징그럽고 무섭게 생겨서 놀랄듯;;;)
posted by Fa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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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F-22와 경합하여 패배한 YF-23은 F-22 랩터의 그늘에 가려 잊혀졌지만 훌륭한 전투기였다. 특히 스텔스 성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고 동원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은 거의 다 동원된 전투기였지만 YF-23이 선보일 당시 상식과 미학을 완전히 무시한 형태로서 항공기 팬이나 평론가들을 실망시켰다고 한다.

시제기 두 대만 제조되고 사라졌기 때문에 YF-23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다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실전에서의 운영이라는 측면을 도외시하고 너무 첨단기술을 동원하는 데만 집착한 나머지 비행할 수 있는 시간보다 정비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YF-22에 뒤졌다고 하지만 록히드 마틴과의 로비력에 의해 판가름이 났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여하튼 여러 가지 면에서 정말 아까운 전투기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출처 : http://blog.daum.net/chadps/34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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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에 전투기의 기동성에 대해 알아보던 중 발견한 전투기입니다.

YF-23이라고, 별명은 Black Widow II 이군요.
(검은 과부라고 해석이 되지만... 설마 전투기 이름을 그렇게 지었겠어요^^;;;
widow는 속어로 샴페인이란 뜻도 있습니다~)

맨처음 봤을 땐 너무 이상하게 생겨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보니까 꽤 괜찮게 생겼더군요^^

특히 저 심각한 델타익... 처음엔 정말 적응 안됐는데 지금은 괜찮고요^^ 수직미익을 삭제한 뒷날개도

꽤 인상적입니다.(저 기울어진 미익이 수평미익과 수직미익의 역할을 동시에 하더군요.)

F-22같은 스타일도 좋지만 제가 원래 좀 특이한걸 좋아하다보니, 저는 이게 더 좋아졌습니다.

이거 비싸지만 않았다면 우리나라 전투기 개발하는것보다 이걸 들여오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F-22에 밀렸다면 가격 측면에서 메리트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래는 스펙입니다~ F-22랑 비교해보면 엔진 추력이 조금 낮군요.

Specifications

Contractor Northrop / McDonnell Douglas
Mission Competitor, along with YF-22, in the ATF competition
Length 67 feet, 5 inches (20.6 meters)
Wing span 43 feet, 7 inches (13.3 meters)
Height 13 feet, 11 inches (4.3 meters)
Maximum takeoff weight 64,000 pounds (29,029 kilograms)
Propulsion 2 Pratt and Whitney YF119 turbofan engines, or
2 General Electric YF120 turbofan engines
Speed Mach 2
Range 865-920 miles (750-800 nautical miles) unrefuelled
-Armament 4 AIM-9 Sidewinder - internal bays in engine intake duct sides
4 AIM-120 AMRAAM - internal bays underneath air intakes
Crew One
Unit Cost Unknown
Inventory

Two:  1 on display at Western Museum of Flight, in Hawthorne, California

          1 on display at USAF Museum USAF Test Center Museum at Edwards Air Force Base, California  



덤입니다. YF-23 사막버전 컬러



아래는 정면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sklee3333/120035014572
posted by Faney
:


컥...

동영상 보다가 놀랐습니다... 처음엔 호버크래프트려니 했는데 그거랑은 조금 다르군요.

하나 갖고 싶네요~~ㅠㅠ

그런데 문제는 완성품이 아닌 조립식이고 키트는 저 본체만 있습니다. 모터랑 수신기 등은

별도 구매라는군요. 또 도색 필요한 제품이랍니다. 따라서 반품이 어렵다고 하네요;;;

큿, 유통만 쉬워도 한번쯤 구매해보고픈~~ 일본 홈페이지에선 11800엔이라고 하는데

이거, 본체만이군요...(후덜덜)
posted by Faney
:
제가 아침에 약합니다. 게다가 저혈압이라서

한번에 정신을 못차리지요... 그래서 아침점호때마다 고생이랍니다.
(10분안에 정신차리고 옷갈아입는다는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알람시계만큼은 좀 독특한 걸 쓰고 있습니다.

제가 집에서 현재 쓰고있는 알람시계는 PC의 MP3를 녹음해서

그 사운드를 알람으로 내보내주는건데,

꽤 시끄러워서 금방 일어나게 해줍니다.

물론 그런 시계에 "비발디 사계" 이런걸 쓰진 않지요...

현재 제 알람시계의 음악은 RATM의 Wake Up 중에서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입니다.
(어떤 노래인지 궁금하신 분은 http://blog.naver.com/dlendud0303/30015425361 ←여기에)

그렇다고 항상 저의 기상을 성공시키진 못하더군요. 정말 피곤한 날엔

잠결에 그냥 끄고 다시 자버립니다.
(이것도 숙달이 돼서 소리만 듣고도 꺼버릴 수준의 스킬이 생성돼버려서;;;)

그런데 이녀석은 그것조차 못하겠군요^^;;;


이거, 선 제거에 실패하면

싫어도 일어나야겠군요. 짜증나서라도 일어날 듯 싶습니다^^;;;


덤으로, 아침에 일어나는 것에 대한 Faney의 생각.

짜증내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모두들 부모님이 깨워주실 때 일어나면서 짜증내거나 하는 경우 계실지도...

제시간에 일어날 수도 있고 그 대상이 알람시계로 바뀌는것 뿐이니 오히려 더 잘된 것 아니겠습니까^^
posted by Faney
:
일상/In 15th Air Base 2007. 4. 5. 12:24
에에,

어제 태권도 승단심사를 보았습니다.(1단)

겨루기를 하는데 제 상대편 응심자가

완전 감정을 실어서 저를 진짜로 막 차는 겁니다...;;
(1단은 가상 대련. 시늉만...)

막다가, 왼팔 관절을 맞았습니다...OTL

그자리에 있던 의무병에게 처치를 받긴 했습니다만,

관절 부근의 근육은 퉁퉁 부었고, 팔이 안구부러진답니다;;
(현재 한손으로 타자중...ㅠㅠ)

일단은, 합격은 했습니다만;;;(떨어지기까지 했으면 억울할뻔했;;;)

이 부상, 금방 나을 것같진 않군요;;;

일단 근육 타박상정도가 되겠군요. 한 일주일 갈듯 싶습니다.
(덕분에 기타연습 GG...OTL)

현재는 의무대에서 빌려준 엘보 보호밴드 부착중...








일본사람들!
위험해요! 빨리 도망가요!





















......브리타니아 병사들!

어서 도망가요!

출처

엘트ELT : Extremely Lyrical Tale
royk.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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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aney
:




스파르타 군인 300명이서 100만의 페르시아 군을 상대하는 모습에

전율이 올랐습니다.

제 혼에 불을 지폈습니다(크오오오~~!!)

한사람 한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그 카리스마에 빠져들었습니다.

스파르타 왕의 그 광기어린 눈빛~~+_+(요렇게?)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장면은

페르시아 대군을 보고 난 뒤의 스파르타 군인 300명의 반응.

웃고있는 스파르타 군을 본 그리스군이 이유를 묻자

저들 중 나를 죽일 자가 있다는 것과 스파르타를 위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던 부분...

뭐랄까 대사는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저 부분을 보고서

나도 무언가를 위해 기꺼이 기쁨으로 죽을 각오로 덤빌 용기가 있는지를

새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덤으로 300 명대사 Best 3

3. "너희를 향하는 화살이 태양을 가릴 것이다!" / "그럼 그 그늘 아래서 싸워야겠군!"

2. "스파르타여, 아침을 든든히 먹어둬라!! 오늘 저녁은 지옥에서 먹게 될 것이다!!"

대망의 1위는,

1. "여기는 스파르타다!!(This is Spartaaaaaa!!)" (발길질)

posted by Faney
:
(여자부문 추가했습니다.)

자, 지난번에 이어 서브캐릭 부문입니다~

죄송합니다 제 상황이...OTL

군인이라 죄송해요~(퍽)

출처는 위키페디아(http://ja.wikipedia.org/) 입니다.

순서는 역시 50음순입니다.



--제 1회 성우 어워드 수상 후보자 #2--


3-1. 서브캐릭상 - 남자부문

※ 서브캐릭상 부문의 대표작 소개는 많이 어려우니 많은 작품들 중 제 임의로 한작품만

적어올리겠습니다.

☆ 오키아유 료타로(置鮎龍太郎)
○ 블리치 극장판(2006) - 쿠치키 바쿠야 役

☆ 코니시 카츠유키(小西克幸)
○ 소년음양사(2006) - 구렌 役

☆ 사쿠라이 타카히로(櫻井孝宏)
○ 코드 기어스 : 반역의 루루슈(2006) - 쿠루루기 스자크 役

☆ 스기타 토모카즈(杉田智和)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2006) - 쿈 役
(이건 주연급이지만, 딱히 제가 아는 작품이 없어서...)

☆ 스즈무라 켄이치(鈴村健一)
○ 소년음양사(2006) - 스자쿠(주작) 役

☆ 스와베 쥰이치(諏訪部順一)
○ Fate/Stay night(2006) - 아쳐 役

☆ 호시 소우이치로우(保志総一朗)
○ 프린세스 프린세스(2006) - 사카모토 아키라 役

☆ 와카모토 노리오(若本規夫)
○ 코드 기어스 : 반역의 루루슈(2006) - 브리타니아 황제 役


3-2. 서브캐릭상 - 여자부문

☆ 쿠기미야 리에(釘宮理恵)
○ 은혼(2006) - 카구라 役

☆ 사와시로 미유키(沢城みゆき)
○ 우타와레루모노(2006) - 아루루 役

☆ 타나카 리에(田中理恵)
○ 소년음양사(2006) - 텐이츠(천일) 役

☆ 타무라 유카리(田村ゆかり)
○ 카논 리메이크(2006) - 카와스미 마이 役

☆ 토요구치 메구미(豊口めぐみ)
○ 시문(2006) - 아르티 役

☆ 노토 마미코(能登麻美子)
○ 마모루군에게 여신의 축복을!(2006) - 스도 시오네 役

☆ 히라노 아야(平野綾)
○ 갤럭시 앤제룬(2006) - 데킬라 마죠람 & 칼루아 마죠람 役

☆ 마츠오카 유키(松岡由貴)
○ 쿄시로와 영원의 하늘(2006) - 세츠나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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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오늘은 서브캐릭 전부를 올렸습니다~

다음은 신인상 후보 올려드리겠습니다~~~^^

신인상은 새 글을 만들어야겠군요~~


하아, 한번에 올릴 수만 있다면 좋을것을...ㅠㅠ

(읽으시는 분들 흥미가 떨어질까봐 걱정입니다...)
posted by Faney
:
Gears/Hardware 2007. 3. 28. 20:53
Xtreamsystems의 이탈리아 오버클럭커가 펜티엄4 631을 7657MHz까지 오버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toryhold/10012927905


기본사양

Asus P5B 메인보드
P4 631 3.0GHz
Cellshock PC8000 1GB x2
1000W 파워

...무섭습니다.

라기보다...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전역하면 수냉식을 마련해볼까 합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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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오버클럭 실패... 이유를 모르겠네요...;;  (0) 2007.06.15
posted by Faney
:
일상/In 15th Air Base 2007. 3. 28. 07:13
육공 합동훈련중 하나인 RSOI/FE 훈련 중입니다.

월요일 첫날 열심히 공습 피하고, 밤11시까지 기지방호하고,

어제는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끝냈습니다.

피해복구 중 제가 맡은 일은

지원조라고, 활주로가 피폭되었을 시 임시적으로 운용하는

활주로를 만드는 일입니다.

뭐 그렇다고 아스팔트 만드는게 아니라

최소운영활주로라고, 비행기가 뜰 수 있는 최소 규모의

작은 활주로를 활주로가 복구될때까지 사용하도록

구성하는 겁니다.

활주로를 새로 도장하고, 라이트를 다시 까는 거죠.

디스턴스마크도 깔고~

뭐 아무튼 피해복구는 잘 끝냈습니다~

상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일단 저희대대가 하는 훈련은

전부 끝났기에

마음은 편하군요~~

하아, 빨리 나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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