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less / Mobile 2007. 4. 25. 16:59
http://www.parkoz.com/zboard/data/_images/0704/048324/7SZSV6OFBK/070424134407_7X7IQVSW_001.jpg

출처 : 파코즈 하드웨어(http://www.parkoz.com)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다시피,

올 5월중 센트리노 후속 플랫폼인 산타로사가 출시되고

차기 공정인 45nm 프로세서인 펜린이 이르면 올해 중후반기에 출시가 됩니다.

위의 그림은 인텔의 2008년까지의 아키텍쳐 로드맵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 코어2듀오가 2006년 7월 출시됐고,

코어2쿼드가 2006년 12월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5월에 출시되는 산타로사 플랫폼에는 현 공정 그대로 메롬(코어2듀오)프로세서가 탑재되고

FSB800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올해 말 45nm 공정의 펜린 프로세서가 출시됩니다.

펜린에 대해서 하나 말씀드리면 듀얼코어인 울프데일과 쿼드코어인 요크필드가 출시되는데,

가장 매력적인 것은 현 쿼드코어인 켄츠필드가 2+2(4개의 코어와 2개의 다이)인데 반해

요크필드는 네이티브 쿼드코어라는 점입니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로는

쿼드코어의 능력을 전부 발휘하기 힘들 수도 있으나 비스타가 일반화되면 충분히 그 성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한 3GHz 이상의 고클럭을 구현해내면서도 TDP가 35W로 초 저전력을

실현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스크탑용 펜린이 먼저 출시되고 이어서 2008년 초 45nm 공정의 CPU를 탑재한

산타로사가 출시됩니다.

그리고 45nm의 마지막 단계인 네할렘이 2008년 말에 출시가 됩니다. 네할렘에는 듀얼코어로

넘어오면서 삭제된 하이퍼 쓰레딩(멀티쓰레드)이 다시 부활하고 옥타코어도 기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향후 2~3년안에 32nm 공정이 공개될 듯 합니다. 코드명은 32nm 공정의 시작기로 보이는

웨스트미어, 그리고 샌디브릿지라는 이름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더이상 구할 수 없었지만,

향후 2~3년 안이면 현재 콘로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사이클이 대충 맞아떨어질 듯 하네요.

콘로 사용자들께서는 많이 기대가 되실 듯 합니다.


후우, 아직 펜티엄4 사용중인데,

뭐이리 급하다고 계속 발전을 하고 있는건지...-_-;;;

아무튼 새로운 칩셋을 내장한 메인보드와 DDR3 램, 네이티브 쿼드코어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올 하반기를 기다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65nm 듀얼코어를 노리시는 분들은 이번에 인텔에서 공개한 가격인하 시기인

3사분기 초반이 적기가 아닐까 싶군요. 사실 콘로시리즈는 E6700을 제외하곤

이미 거품이 거의다 빠진 것 같습니다.

아 그렇다고 제 말만 믿고 덜렁 사버리거나 하시진 않겠죠;;?^^;;;


정보 출처 :

1. 파코즈 하드웨어(http://www.parkoz.com)
2. 인텔 홈페이지(http://www.intel.com/products/roadmap/)
3. http://blog.naver.com/mmxyoung
posted by Fa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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