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Force'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4.12 :: 비운의 전투기 : YF-23
  2. 2007.03.28 :: 훈련 중입니다...
------------------------------------------------------

 YF-22와 경합하여 패배한 YF-23은 F-22 랩터의 그늘에 가려 잊혀졌지만 훌륭한 전투기였다. 특히 스텔스 성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고 동원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은 거의 다 동원된 전투기였지만 YF-23이 선보일 당시 상식과 미학을 완전히 무시한 형태로서 항공기 팬이나 평론가들을 실망시켰다고 한다.

시제기 두 대만 제조되고 사라졌기 때문에 YF-23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다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실전에서의 운영이라는 측면을 도외시하고 너무 첨단기술을 동원하는 데만 집착한 나머지 비행할 수 있는 시간보다 정비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YF-22에 뒤졌다고 하지만 록히드 마틴과의 로비력에 의해 판가름이 났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여하튼 여러 가지 면에서 정말 아까운 전투기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출처 : http://blog.daum.net/chadps/3453438

------------------------------------------------------

몇주 전에 전투기의 기동성에 대해 알아보던 중 발견한 전투기입니다.

YF-23이라고, 별명은 Black Widow II 이군요.
(검은 과부라고 해석이 되지만... 설마 전투기 이름을 그렇게 지었겠어요^^;;;
widow는 속어로 샴페인이란 뜻도 있습니다~)

맨처음 봤을 땐 너무 이상하게 생겨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보니까 꽤 괜찮게 생겼더군요^^

특히 저 심각한 델타익... 처음엔 정말 적응 안됐는데 지금은 괜찮고요^^ 수직미익을 삭제한 뒷날개도

꽤 인상적입니다.(저 기울어진 미익이 수평미익과 수직미익의 역할을 동시에 하더군요.)

F-22같은 스타일도 좋지만 제가 원래 좀 특이한걸 좋아하다보니, 저는 이게 더 좋아졌습니다.

이거 비싸지만 않았다면 우리나라 전투기 개발하는것보다 이걸 들여오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F-22에 밀렸다면 가격 측면에서 메리트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래는 스펙입니다~ F-22랑 비교해보면 엔진 추력이 조금 낮군요.

Specifications

Contractor Northrop / McDonnell Douglas
Mission Competitor, along with YF-22, in the ATF competition
Length 67 feet, 5 inches (20.6 meters)
Wing span 43 feet, 7 inches (13.3 meters)
Height 13 feet, 11 inches (4.3 meters)
Maximum takeoff weight 64,000 pounds (29,029 kilograms)
Propulsion 2 Pratt and Whitney YF119 turbofan engines, or
2 General Electric YF120 turbofan engines
Speed Mach 2
Range 865-920 miles (750-800 nautical miles) unrefuelled
-Armament 4 AIM-9 Sidewinder - internal bays in engine intake duct sides
4 AIM-120 AMRAAM - internal bays underneath air intakes
Crew One
Unit Cost Unknown
Inventory

Two:  1 on display at Western Museum of Flight, in Hawthorne, California

          1 on display at USAF Museum USAF Test Center Museum at Edwards Air Force Base, California  



덤입니다. YF-23 사막버전 컬러



아래는 정면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sklee3333/120035014572
posted by Faney
:
일상/In 15th Air Base 2007. 3. 28. 07:13
육공 합동훈련중 하나인 RSOI/FE 훈련 중입니다.

월요일 첫날 열심히 공습 피하고, 밤11시까지 기지방호하고,

어제는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끝냈습니다.

피해복구 중 제가 맡은 일은

지원조라고, 활주로가 피폭되었을 시 임시적으로 운용하는

활주로를 만드는 일입니다.

뭐 그렇다고 아스팔트 만드는게 아니라

최소운영활주로라고, 비행기가 뜰 수 있는 최소 규모의

작은 활주로를 활주로가 복구될때까지 사용하도록

구성하는 겁니다.

활주로를 새로 도장하고, 라이트를 다시 까는 거죠.

디스턴스마크도 깔고~

뭐 아무튼 피해복구는 잘 끝냈습니다~

상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일단 저희대대가 하는 훈련은

전부 끝났기에

마음은 편하군요~~

하아, 빨리 나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ㅠㅠ

'일상 > In 15th Air Ba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負傷  (0) 2007.04.05
부대에서 있었던 일... #1  (0) 2007.02.13
1.0 업그레이드 이야기...  (0) 2006.12.20
病...(1)  (0) 2006.12.18
posted by Fan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