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정말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습니다만...




관련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00731n04096?mid=n0600

전 사실 스팸 한조각을 생각했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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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시작했습니다~~~

아직 뭘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글 쓰고 댓글 다는 수준까지는 익혔습니다.

그럼 팔로잉을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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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랜만에 기타 잘치는 사람 UCC를 봅니다.

Platina 이 곡 원곡에 들어가는 악기만 몇갠데

그걸 어쿠스틱 기타 하나로 다 표현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스킬도 대단하고, 음악적 센스도 대단하고 ㅎㅎ

아, 카포(기타의 한 프렛 전체를 잡아주어 키를 바꿔주는 도구)도 저렇게 자유자재로 쓰다니 부러워요;ㅁ;
(절대음감이 있는 사람은 대체로 카포를 잘 못쓴답니다...)

코드 하나를 맘대로 바꾼 게 부족하다면 부족하네요. 아 이부분 정말 아쉬움~
(E키로 할 부분을 F#으로 했네요 - 超えられないものはない 이부분)

뭐 사실 그걸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멋집니다.

음, 갑자기 기타를 다시 연습하고 싶어졌습니다. 손놓은지 벌써 반년이 다돼가네요...

사실 요즘 다시 연습 중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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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넌 안돼]



[나 말고 은행]



[우리가 거지일 때 생각나?]


[스마트폰의 기준]



이거 만든 분은 뼛속까지 아이폰 신봉자이신듯.

아 두사람의 웃음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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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론 옳은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대부분 가격엔 부가세가 포함돼있어서 느끼질 못해서 그렇지,

앱도 거래가 이루어지면 상품이니 부가세가 붙어야겠지요.

개발자들에 대한 부가세도 큰 불만은 없습니다.

개인이 개발로 2400만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린다는게 쉽지 않거든요.

따라서 저같은 듣보잡 영세 개발자들에게 부가세 부담같은 걸 생각할 필요가 없어서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소프트웨어나 디지털 컨텐츠가 하나의 상품이라는 인식이 너무 낮아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떨어뜨리지나 않을까 좀 걱정됩니다.

스마트폰 앱이라는 것 덕분에 소프트웨어에 대한 상품인식이 겨우겨우 올라가고 있었는데,

거기에 다시 제동을 거는 일이 되지는 않을지...

차라리 향후 몇년간은 소프트웨어에 대한(스마트폰 앱에 국한되어도 좋으니) 거래에

면세를 주는 방법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핸드폰 보조금같이요.

"이 앱이라는 건 세금이 붙는 엄연한 상품이야. 하지만 몇년동안은 정부에서 지원을 해줄께"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소비자들에게 세금이 붙는 엄연한 상품이라는 인식도 줄 수 있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상품성 인식도 높이고,

불법복제같은 범죄도 근절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쩝, 개발자들도 먹고 살아야죠.

무턱대고 세금만 걷어가면 누가 밥 벌어먹고 살겠어요;;;

다음에 얘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공짜 소프트웨어는 저는 사실 반대입니다. 달랑 몇백원 받더라도 돈을 받아야된다는 생각이예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내용이 길어질테니 다음에 얘기하죠~

뭐 아무튼,

저는 언제쯤 연매출 2400만원 이상의 개발자가 될까요?^^;;;;

안드로이드 책, 사놓기만 하고 아직 한페이지도 안펴봤네요;;; 이래놓고 무슨 연매출 2400만원이라는건지^^;;;

쩝, 개발로 투잡을 뛸 생각을 하다니 저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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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음악도 같이 늙어간다? 사실 이런 표현도 저에게는 좋은 뉘앙스로 다가오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이 이 노래를 들으면 확실히 느껴지네요.

모던한 사운드와 재즈틱한 텐션 코드들은 변함없는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와 어울리면서

새파란 젊은 가수들에 뒤지지 않는 멋진 노래를 들려줍니다.

전부터 어셔와 마이클잭슨이 같이 한 공연이 없는지 찾고 있었는데

이 동영상이 이러한 제 갈증을 많이 해소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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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원작을 플레이해보지 않았기 때문에일 수도 있겠지만

게임을 영화화할 때 많이 부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평균 이상정도만 해도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죠 ㅎ

솔직히 다른 사람 평을 보고 좀 안심하고 봤으니까요;;; 그런데...


최근 본 영화 중엔 최고입니다.

스토리 퀄리티도 높고 연출은 말할 것도 없고 몰입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임과 연상되는 장면도 꽤 있었죠.

여러가지 장치라던가, 건물을 여기저기 뛰어넘는 장면이라던가 ㅎㅎ

아무튼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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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jw399.gunis.com/293

이 소리를 기억하신다면 당신은 그래도 역사속의 사람인 것입니다~~~

중간에 끊겼군요. 풀버전 음이 아마도...

"띠~디~디~디~디~~쉬이익~띠링~띠링~띠~~쉬이이이~쇄애애애액~~"

제 기억은 저런 음이었습니다. 이거 말로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흠, 모뎀이 언제쯤부터 사장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제가 마지막으로 모뎀을 쓴게 2003년도 시골에서 잠시 인터넷을 쓸 일이 있어서
모뎀에 연결해 전화선을 빌려쓴 기억이 있습니다만,

지금 초등학생들은 저 소리를 알까요^^;;


아아, 저런 시절이 있었지~~ 하고 외치시는 분들 계실듯~

그리고 저 소리도 모뎀 회선 속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는 것~~
제얘기를 듣고 아~맞다~ 라고 소리치시는 분들 계실듯 하군요^^

14.4kbps 이하는 접속 사운드가 약간 단음에 맑은 소리가, 28.8kbps 이상의 회선은
접속 사운드가 하모니가 약간 들어가고 거친 소리가 났었죠.
번호도 달랐습니다. 하이텔 전용회선 접속번호... 14.4kbps 회선은 01410,
28.8kbps 회선은 01411, 01412도 자주 사용했었죠, 56kbps 이상 회선이었던 듯~~

위의 소리를 들어보니 회선은 아마도 28.8kbps 이상인 듯 하군요. 아마 01411~01412정도 되겠죠?


인터넷하다가 갑자기 저 소리가 듣고싶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찾아보았지요.

크흐흐...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홈페이지 하나 띄우는데 몇분 걸리던 시절,
프로그램 하나 받는데 30분을 기다리고, 동영상은... 몇시간을 할애했었죠^^;;;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띄워서 PC통신에 접속한 뒤
(나우누리, 천리안, 유니텔... 다 써봤군요^^;;)자료실에서(Go PDS 이 명령어 기억나시는지...)
매일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고, V3 등등 다운받느라 기본으로 한 30분 할애했었죠~

그당시만 해도 통신 프로토콜이 안정적이지가 못해서 파일 전송시 에러도 많이 났었고요.
(최대한 에러를 줄이려고 프로토콜을 종류별로 다 설치해서 써보기도 했었지요...)
아무튼, 모뎀을 통한 PC통신 때문에 어머니한테 전화 못쓴다고 혼나기도 했고,
그래서 아예 제 전용 전화선을 설치하기도 했었...;;

흐음...

01410 아직도 있을까요?

나중에 당장 연결해봐야겠습니다~+_+

만일 아직 존재한다면 당장 녹음해서

회선별 소리 차이점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보고, 듣고, 느낀것 > 들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rah Vaughan의 Peter Gunn  (0) 200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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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ovie.empas.com

조니뎁의 팬으로서 약간은 아쉽더군요.

잭 스패로우의 코믹 연기가 전편에 비해 조금 약해진 듯하다고나 할까요.

잭 스패로우 자신의 환상을 보는 부분은 뭐랄까 재미있긴 했지만

그다지 인상깊지는 않았고요.

하지만 세상의 끝에서 혼자 블랙펄을 타고 모래사장을 미끄러져 내려올 땐

멋있는 등장에 감동했습니다. 역시 조니뎁~~~ㅠㅠ

잭 스패로우의 액션도 비중이 많지는 않아서 한번 더 아쉬웠습니다.

이번엔 스토리 때문인지 엘리자베스와 티아 달마의 비중이 많이 컸습니다.

마지막의 잭 스패로우의 칼싸움 액션이 위안이 됐더군요.

흠, 윌 터너, 두건 두르니까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네요~^^


2편의 식인종 마을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인지

마지막 편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건 저 뿐일까요.

물론 그래도 조니 뎁의 연기가 녹슬었다는 건 아니지만요^^
posted by Fa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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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로 가시면 테스트하실 수 있습니다.

http://hongha.cafe24.com/korean/pbm.cgi

으음, 제 자신에게 조금 실망...

국어는 누구보다도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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