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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노트북이 도착했습니다.

제조사 : L모전자
모델명 : R500-UP75K
CPU : Core 2 Duo 2.2GHz(Merom T7500)
RAM : DDR2 PC2-4200(533MHz) 2GB(Dual Channel)
HDD : SATA 150G(5400rpm)
FLASH : Turbo Memory 1GB
LCD : 15.4"(1680x1050)
VGA : NVIDIA GeForce 8600M GS(256MB 128bit)
WLAN : 802.11a/b/g/Draft n(2.0)
ETC : HDMI / 1.3Mpixel CAM / Card Reader

조금이나마 싸게 산답시고 L모사에 근무하시는 삼촌을 통해 사는건데

수요가 많질 않아(너무 비싸서) 주문생산으로 전환했더군요... 일주일 걸려서 왔습니다만

외부 스크래치로 인해 반품... 또다시 일주일이 걸리고 그저께 배송도착하는데까지

장장 20일 걸렸습니다. 으흑...

어쨌든 그저께 도착하고 밤 11시부터 비스타 64비트 홈프리미엄을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OEM 키이지만 설치 가능하더군요. 대신 ARS로는 정품인증이 불가능합니다.
 
한밤중에 전화했는데도 친절하게 인증 해주더군요.
("다른 PC에 설치하시진 않았나요?"라고 물어봅니다)
 
64비트 드라이버도 다 잘 잡았습니다. 거의다 기본으로 잡아줍니다
(좀 모델명이 이상하게 잡히는 것도 있지만 모뎀같이 쓰는데 지장없는건 놔뒀습니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안잡혀서 한 40분간 애를 먹이긴 했는데 잘 해결했습니다.
 
원인이 이상하긴 한데 CD내에서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더니 장치를 못찾는다고 안되더군요.
 
설치 파일을 하드에 옮긴 뒤 실행시켰더니 잘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SRS 제어판이 자꾸 설치가 안되는데 나중에 해결보기로 했고
 
아무튼 64비트 프로그램들도 차례로 설치 완료했습니다~~VMWare도 설치 완료~
 
아, Diskeeper는 64비트인데도 자꾸 설치가 안돼서 포기했습니다.(누구 원인을 아시는분...)
 
그런데 깔고나니 생각났는데 32비트 때 속도를 측정해보지 않았더군요.
이러면 비교가 안되는데...
 
어쨌든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 설치를 전부 완료했습니다. 방금 고스트로 이미지 떴고요~
 
완료된 프로그램들은 한글, Office, 네로7, 포토샵CS3, 데몬4.0.9, VMWare6, WinRAR3.70
 
지렁이는 설치를 최종 완료한 직후 재부팅하면 6마리 반정도 기어갑니다.
 
그리고 두번정도 재부팅해주면 5마리째 나올때 끝납니다.
 
아마 레디드라이브 덕분인 듯 싶군요.
 
 
일단 32비트와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비교는 못했지만 다들 무겁다고 하시는 비스타가
 
제 컴에서는 어느정도 쓸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난하다고 봅니다.
 
에어로는 아주 부드럽지는 않은데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한 한달만 써보고 끄려고 합니다.
 
 
후우, 내일은 XP를 깔아야겠군요. 카티아가 비스타에서는 안돌아간대서...
 
드라이버 구해논게 아까워서 XP도 64비트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카티아 전용으로 쓸거라 VGA 드라이버만 잡고 끝낼 생각입니다.

카티아가 OpenGL을 많이 타서 리바튜너 써서 XP에서만 쿼드로 개조를 한번 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XP에 비해 비스타가 무거워서 빠른건지 아닌지 잘 실감은 안나지만
(램 점유율 51%의 압박...)

어쨌든,

기분 좋습니다^^


싱글코어 2.26에서 듀얼코어 2.2로...

posted by Faney
:
Wireless / Mobile 2007. 8. 20. 23:08

Wireless Japan 전시회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아마 이번엔 사진만 잔~~~뜩 올라갈 겁니다. 핸드폰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는데 바빴고

사실상 저한테 관심이 갔던 부분은 HSDPA였기 때문에 내용은 좀 빈약할 겁니다.

그리고 뭐 이젠 너무 늦었죠 전시회가 개최된지 한달이 넘었으니^^;;;

원하시는 다른 정보는 각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더 자세히 나와있을 겁니다.
(무책임;;?)

관심을 가지실 만한 키워드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EM사의 HSDPA, DoCoMo 2.0, 퀄컴 모바일 그래픽, 블랙베리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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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사의 신형 칩셋인 MSM 7500의 모바일그래픽 영상입니다.

800x480의 고해상도를 오픈GL ES 1.0+로 구동하고 JSR184와 Direct3D Mobile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아래는 당사의 상세 벤치마크 자료입니다.

평균 폴리곤수 5047 per frame
라이팅수 정적 20Ray traced lights / 동적 Parallel 1x, Point 2x bump map per pixel
텍스쳐수 : 63
이펙트 : 파이어, 스모크, 폭발, 렌즈플레어 등
VGA(480x640) : 33.9fps
WVGA(800x480) : 25.2fps
WQVGA ~ WVGA급 : 52.5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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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핸드폰과 같은 해상도의 게임화면입니다. 이정도면 정말 일반 비디오게임 화질이군요~~=ㅁ=;;


다음부터는 핸드폰 사진들이 주우욱 나갈텐데요

아시는 분들은 건너뛰셔도 좋고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지적해주셔도 좋습니다~

먼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접속 방식들을 설명드릴 텐데요
(NEC 부스 직원분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은 (W)CDMA, PDC, FOMA, PHS 등의 방식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서비스 중인 CDMA방식은 소프트뱅크(WCDMA), au(CDMA 1x)에서 서비스 중이고요
(우리나라의 KT와 SK가 이 회사를 통해 로밍가능합니다. 소프트뱅크는 KT, au는 SK)

PDC(Personal Digital Cellular)방식은 1994년에 NTT에서 상용화된 TDMA(시분할 다중 접속) 방식인데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PDC에서 세대교체된 FOMA(Freedom Of Mobile multimedia Access) 방식은

시작된지 6년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고요 IMT-2000 표준안을 노리고 일본(NTT DoCoMo)에서

추진하고 있는 접속방식입니다.(이름이 재미있네요 자유로운 모바일 멀티미디어 접속)

우리나라의 3G 서비스인 Show나 T 서비스와 같이 NTT DoCoMo에서

현재 DoCoMo 2.0이라는 3G 서비스를 들고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언급해 드리겠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PHS(Personal Handyphone System)가 이전에 언급드렸던 Willcom사에서

서비스중인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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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스킨(이라기보다 껍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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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의 P903iX입니다. FOMA방식 핸드폰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이 FOMA방식의

핸드폰 모델명들이 회사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비슷하다는 것입니다.(실제 제품은 다릅니다.)

이전부터 그래왔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보는 저로선 재미있더군요.

다운로드 속도가 3.6Mbps(10배속), 업로드 속도 384kbps(6배속)을 앞세운 모델입니다.
(아마 CDMA기반의 HSDPA나 PHS기반의 가제트모드를 노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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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에스모비 팜플렛 백을 많이 들고 있죠? 에스모비 부스가 입구 바로 앞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마 이번 전시회 부스 중 Willcom 퀄컴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부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리가 없어 서서 봐야할 정도의 차원을 넘어서 사람들이 근처를 지나갈 수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이번 NTT DoCoMo에서 앞세운 것은 바로 DoCoMo 2.0 이라는 이름의 3G 서비스~~~~

서비스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1. 핸드폰 결제 서비스
2. 블랙베리
3. 웨어러블(능력 강화인간)
4. 직감 게임(행동감지 센서 내장 모바일 게임)
5. 원세그(우리나라의 DMB)
6. 2 in 1(우리나라의 넘버 플러스정도?)

등등이 있습니다.
(블랙베리와 웨어러블은 서비스 예정)

관심가는 서비스들이 몇가지 있었는데요

웨어러블 서비스는 사실상 예정된 서비스라기보다 미래의 이동통신 기술을 보여준 서비스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능들이 너무 많아서 전부 말씀드리기엔 어렵지만 신발에 발전기를 장착한다거나 그로 인해 무선통신을

24시간 가까이 한다는 것, AwareLESS 입력(상대방이 알 수 없는 무선통신 가능) 등의 신기술들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직감 게임이란 핸드폰에 내장된 행동감지 센서를 통해 몸으로 움직이는 게임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복싱 게임은 핸드폰 앞에서 몸을 피한다거나 주먹을 뻗는 동작을 통해,

볼링 게임은 핸드폰을 한손에 잡고 볼링공을 실제로 굴리듯이 손을 움직인다거나
(실제 CM에서 핸드폰을 진짜로 놓는 장면이 있는데 아마 실제로 그럴 일 많을 듯)

핸드폰을 기울여 구슬을 굴리는 게임을 하는 등 실제적인 동작을 통한 게임이 가능합니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도 서비스되고 있는데요 일본은 9월에 서비스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블랙잭에 더 관심이 있는듯 합니다만)

또 흥미있게 본 것은 DoCoMo 2.0 광고들입니다. 전부 6~7가지정도 되는데 전부 정말 재밌습니다.

전부 DoCoMo 2.0의 새로운 기능들을 담은 광고들로 도코모 2.0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광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http://www.docomo2.jp)

후우 길군요 이 다음부터는 설명보다 사진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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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A 904i시리즈입니다. 왼쪽 모델은 NEC의 N904i, 오른쪽 모델은 후지쯔의 F904i입니다.

F904i의 경우 우리나라의 가로본능 폰과 비슷합니다. 돌리는 방식은 우리나라 것보다 깔끔하더군요.

다만 돌리는 방향에 따라 기능이 다릅니다.(왼쪽은 풀 인터넷 브라우저, 오른쪽은 원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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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p사의 SH903iTV입니다. 이녀석은 한쪽으로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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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의 D903iTV와 파나소닉의 P903iTV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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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의 P70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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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SO704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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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i모델 총집합입니다. 왼쪽부터 D904i, F904i, N904i, P904i, SH90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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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많았던 블랙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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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서비스 구성도입니다. 회사 밖에서도 무선인터넷(Wi-Fi & FOMA)을 통해 회사 서버에 접속,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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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의 다른 모델입니다. MSM6250 플랫폼이 모여있는 진열대에 있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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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6250기반의 삼성 애니콜~~~ 여기서 우리나라 제품을 만나니 정말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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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LG전자의 핸드폰입니다. MSM6275 기반이며 HSDPA 지원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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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용 도시바 815T입니다. 폴더 앞 창에 램프가 들어있는데 반짝거립니다. 이거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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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의 w52s 모델입니다.(au 서비스) 예쁜 언니들이 들고계시는데 팔아프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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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나오는 걸 찍으려고 했더니 예쁜 언니 한분이 친절하게 가로로 들어주셨~~

설명을 들어보니 음악은 한곡당 500~800원, 비디오는 한편당 2000원정도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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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에서 개발한 연료전지입니다. 이전에 부대에 있을때 뉴스로 본적이 있는데 실제로 보게되는군요~~

실제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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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가 장착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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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HSDPA입니다~ HSDPA는 HUAWEI사와 EM Mobile사 이 두군데 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만큼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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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WEI사의 USB HSDPA 모뎀입니다.(서비스는 E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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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WEI의 개인용 HSDPA 소형 기지국입니다. HSDPA가 취약한 고층 아파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기지국으로 받은 HSDPA신호는 ADSL 등의 유선회선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속됩니다.


다음으로 HSDPA 서비스업체인 EM Mobile사의 HSDPA입니다.

여기서 꽤 놀라운 사실은 HSDPA서비스의 요금제입니다.

우리나라는 종량제이지요. 현재 S사의 T로그인 서비스는 월 최저 3만원에 2기가

그리고 추가요금 메가당 약 180원...(메가당이라지만 100메가정도 다운받으면 18000원이란 얘깁니다...)

EM사의 HSDPA 서비스는 베이직 요금이 2480엔(현 환율로 약 2만원)이고 상한은 4980엔(약 4만원)

정액제입니다. 즉 조금 쓸땐 적게 나오고 아무리 많이써도 4만원이라는 얘기지요. 메가당 요금을 따져도

8원이더군요... 속도도 3.6Mbps로 우리나라와 별 차이 없습니다.

EM사 직원분께 우리나라 HSDPA 요금제를 말씀드렸더니 놀라시더군요.

물론 우리나라가 데이터 송수신량은 훨씬 많고 나라마다 물가가 다르니 비교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현 일본물가는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도 없고(사실 좀 올랐지만) 우리나라 통신요금이 비싸다고 알려져서

말이 좀 많기도 했으니까요.

아무튼 우리나라도 정액제 서비스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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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의 HSDPA 단말기 EMONE입니다. 800x480의 와이드에 무선랜, 블루투스 지원에 MicroSD카드, 카메라 지원

등의 기능이 많습니다. 단말기 가격은 할인없이 95000엔으로 비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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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카드용 HSDPA모뎀입니다. 가격은 28980엔으로 우리나라의 USB HSDPA모뎀과 비슷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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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에서 서비스하는 HSDPA모뎀입니다.


후우, 다 올렸다;;; 장장 두시간에 걸쳐...;;;

그 이외에 3D쇼핑몰이라든지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건 다음에 올리도록 하지요.

비록 비즈니스 목적의 전시회였지만 저로서는 일본의 무선통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번에 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책으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이렇게 직접 본다는게 얼마나 큰 공부인지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한국에서도 한번 열린다면 좋겠는데요~~^^


Wireless Japan 2007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후움님(http://limdream2.egloos.com/499414/)께서

제 사진을 멋지게 편집해서 올려주셨더군요.

사실 아무도 안 보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얼마나 기쁘던지~~~~

리플이 없어서 의욕 상실로 올리는게 너무 늦어진 감이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 올리고 나니 시원하군요.

이번 전시회에 관한 제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무선통신과 관련된

분들이 많이 읽어주셨으면 좋겠군요. 그래서 제 글이 우리나라 무선통신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단, 요금은 좀 저렴하게~~~~~)

posted by Faney
:
Wireless / Mobile 2007. 8. 5. 21:51

에에, 조금 늦었습니다 정리가 좀 오래 걸렸네요^^;;;

SmartOn ID

다음으로 들른 곳은 솔리톤(Soliton) 시스템즈라는 IC카드를 이용한 IP, 브로드밴드 및 보안 솔루션 업체였습니다.

전시되어 있던 것은 IC카드를 이용한 교통 및 각종 문화서비스 결제 시스템이었는데요,

예를 들어 카드 한장으로 영화 예매가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물론 교통카드는 당연하고요~~

현재 신주쿠에서 서비스 중이라고 하더군요.(찾아봤지만 아쉽게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쪽분들과 얘기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사진 찍어오는걸 잊어버렸습니다ㅠㅠ

담당 매니저분께서 명함까지 건네 주셨는데ㅠㅠ
(학생 신분으로 어떻게 여길 올 생각을 했냐면서, 저에게 너무나 큰 관심을 보여주셨~~)

힘내라는 말씀을 뒤로 하고 다음 부스로 향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체력 저하 & 순서와 상관없이 분류가 다양해서 제가 임의로 종류별로 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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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bris라는 회사의 802.11n 규격 AP입니다. 드래프트 2.0이라고 하더군요. 아직 우리나라엔 1.0밖에...
(것보다 주파수 규제가 안풀려서 135Mbps 이상은 불가능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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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의 WiMAX 기지국 및 중계기 솔루션에 대한 설명입니다. 와이맥스 모뎀을 통해 기지국에 접속, 기지국은

xDSL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합니다.(일본은 아직 xDSL이 더 일반화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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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NEC 솔루션의 f와이맥스 모뎀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긴 했지만, 역시 비정상적으로 빠른(?) 우리나라

회선에 익숙해져있어서인지, 빠르다는 느낌은 많이 못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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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맥스 기지국입니다. 그러고보니 최대 몇명까지 수용 가능한지를 물어볼걸 그랬습니다...(뒤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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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사의 WiMAX 단말기입니다. 단말기에 LAN선을 접속하는 것만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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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모형을 만들어놓았더군요. WiMAX의 빠른 속도로 영상 전송도 가능합니다.(뭐 당연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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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사의 802.11n 무선랜 솔루션입니다. 특별한 건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제가 갔을 때엔 담당자분께서

다른 회사 바이어 분께 열심히 설명드리고 있던 터라;;
(아무렴 아무것도 안살 저보다 살지도 모르는 분께 설명드리는게 더 중요하죠 회사 이익이 걸린 문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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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zan이라는 회사의 WiMAX 솔루션입니다. 일반 무선랜 AP를 기지국마다 설치, WiMAX로 변환하여 전송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무선랜 사용자들이 별도로 와이맥스 모뎀을 이용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기지국을 이용할 수 있어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와이맥스 기지국을 설치하는 비용에 비해서일듯~)


카드시스템, 무선랜 및 WiMAX 관련 부스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생각보다 무선랜 관련 제품은 별로 없었습니다.

뭐, 비즈니스용 솔루션으로는 한계가 있겠지요. 위의 Yozan사의 솔루션은 꽤 기발한 듯 보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반대로 WiMAX가 더 각광받는 듯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HSDPA를 더 밀어주고 있는데말이죠.)

쩝, 전세계적으로 WiMAX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왜하필 HSDPA인지;;;
(그렇다고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다음 편에 우리나라 HSDPA 요금의 폐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_-++)

다음번에 셀룰러 편을 올릴텐데요... 걱정되네요 너무 많아서;;;ㅠㅠ(두번으로 나누어야할지도;;;)


신형 휴대폰들과 블랙베리, 퀄컴사의 모바일그래픽 부분이 상당히 볼만하실 터이니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Faney
:
Wireless / Mobile 2007. 7. 31. 10:04
같은 이통사 단말기, USIM칩만 바꾸면 내폰처럼 통화SKT·KTF, 내달부터 3G폰 칩 잠금장치 개방보조금 악용 우려 양사간 개방은 내년 3월로

이성웅(28)씨는 휴대폰 사용 중에 배터리가 떨어지자 옆에 있던 동생의 휴대폰을 잠시 빌렸다. 이 씨는 같은 이동통신사를 사용하는 동생 휴대폰에 자신의 가입자식별(USIM)칩을 끼워넣은 후 다시 통화를 진행했다. 그는 통화를 마친 뒤 USIM칩을 다시 자신의 휴대폰으로 옮겨넣었다.

오는 8월부터는 이와 같이 가족ㆍ친구 등 타인의 휴대폰에 자신의 USIM칩만 넣어 사용할 수 있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TF가 자사 가입자간 USIM칩을 개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T와 KTF는 8월 중 자사간 USIM칩을 개방해 서비스할 계획을 추진중이다. USIM칩은 3세대(3G) 단말기에는 표준으로 들어가는 칩으로 가입자 정보를 식별할 수 있다. 현재는 USIM칩에 잠금장치가 설정돼있어 단말기 1대당 1개의 회선만 사용할 수 있다.

USIM칩을 개방하면 가족ㆍ친구간에 휴대폰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이 3~4개의 단말기를 갖고 그날 그날 단말기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통사들은 소비자가 단말기를 선택하는 데 부담이 줄어 들기 때문에 3G 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일반화 돼있다.

SKT와 KTF는 USIM칩 개방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3G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자사 가입자간 USIM칩 개방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통사들은 개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자가 1:1, 1:특정그룹, 1:전체그룹 등 호환이 가능한 범위를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USIM칩이 개방됐을 때 휴대폰을 분실할 경우 타인이 사용하게 되는 문제점, 무선인터넷 호환, 특정 단말기만 지원 가능한 점 등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한편 SKT와 KTF 사이의 타사간 USIM칩 개방은 내년 3월 정도에나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로 다른 이통사 간 USIM락을 해제할 경우 이를 악용해 단말기 보조금만 받고 타 이통사에서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생길 수 있어서다. 현재 정통부는 이통3사, 휴대폰 단말기 업체, 연구기관 등과 USIM전담반을 운영해 논의를 하고 있다. 특히 이통사들은 타사간 USIM칩을 개방할 경우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의무약정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LG텔레콤의 경우 이동통신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USIM칩을 개방해도 단말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

이통사의 한 관계자는 “USIM칩 개방은 전세계적으로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갑작스럽게 변화되는 점을 고려해 각종 우려사항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co.kr

출처 : [서울경제신문   2007-07-30 19: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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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나라도 SIM칩이 개방되는군요~~~

제가 지난번에 올린 Wireless Japan 2007 전시회 사진에서 보셨듯(PHS편 W-SIM칩 참조)

U-SIM칩을 단말기에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한 번호로 여러 단말기를 사용 가능하게 되죠.

뭐 휴대폰 사용에만 국한할 경우 큰 장점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모바일 기기로 시야를 넓히면 사용 범위가 무한히 넓어집니다.
(PDA, PMP, 콘솔게임기, 네비게이션 등등...)

이제 제 노트북에서도 무선인터넷이 가능해지겠군요~~~ㅠㅠ
posted by Faney
:
Wireless / Mobile 2007. 7. 23. 02:20
입구에 들어서면 맨처음 보이는 부스가 바로 에스모비(소피아 모바일즈)라는 회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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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모델인 SGVP와 신형모델인 SGWP. 무선랜과 Willcom사의 PHS방식 셀룰러가 탑재된 듀얼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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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이 Willcom사의 PHS 모듈을 장착하는 슬롯입니다. 이 슬롯 장착만으로 PHS방식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기 변경이 자유롭습니다. 뒤의 SGVP는 조금 슬롯이 달랐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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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com사의 PHS 모듈입니다. 생각보다 작습니다. 이것 하나 장착하는 것만으로 바로 전화통화및 무선통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의 단말기는 에스모비의 NANI입니다. 직원분께서 손수 들고계셔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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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비의 신제품 단말기 NANI입니다. 일본어로 나니(何:なに)는 "무엇"을 뜻하는 단어로

일반인들에게는 "무엇을 볼지, 무엇을 말할지"를
사업가들에게는 "무엇을 비지니스에 쓸지"를
이 NANI를 통해 이루라는 그러한 모티브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무선랜과 PHS 모듈이 사용가능한 듀얼폰(이라기보다 PDA)으로 무선랜이 사용가능한 지역에서는 Wi-Fi로,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PHS(Advanced W-ZERO3 es)로 무선인터넷이 사용 가능합니다.
PDA에 가깝고 OS는 Windows CE입니다.


우리나라는 셀룰러 방식이 CDMA와 WCDMA밖에 없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일본은 참 많은 방식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WCDMA는 물론 PDC, FOMA(도코모에서 서비스중), PHS 등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Willcom에서는 PHS방식을 사용 중인데 이번에 새로운 서비스 Advanced W-ZERO3 [es]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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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P의 Willcom용 신형단말기 WS011SH. 에스모비의 두 단말기와 마찬가지로 무선랜과 PHS를 동시에
지원합니다. 데이터 통신시에는 키보드를 슬라이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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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죄송^^;; 메인화면으로 메일 보내기 및 날씨 정보 항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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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011SH의 W-SIM 모듈 슬롯입니다. 팀장님께서 친절하게 손으로 들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정말ㅠㅠ

OS : MS Windows Mobile 6
CPU : Marvell PXA270 520MHz
LCD : 480x800(3") ASV
Flash : 256MB
RAM : 128MB
무선통신 : PHS(W-OAM W-SIM), Wi-Fi(802.11b/g), IrDA 1.2
단자 : USB(mini AB) x1, AC IN, 이어셋 단자(평면식)
슬롯 : microSD x1 W-SIM x1
최대통화시간 : 약 7시간
최대대기시간 : 약 500시간
DIM(mm) : 50x135x17.9
중량 : 157g

새로운 서비스인 Advaned W-ZERO3 es는 2005년 시작한 W-ZERO3를 개선한 서비스를 개선한 것으로
월 2900엔에 통화 및 메일(우리나라의 SMS로 보면 되지만 구현방식이 조금 다릅니다)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월 2만원정도 내고 통화랑 문자가 무제한이라니 엄청나게 저렴한거겠죠.
(그외 데이터통신은 별도 요금 부과)

현재 최대 전송속도 400kbps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부스에 있는 직원분들께 여쭤봤더니 잘 모르시더군요.
부스 담당 팀장님(정확한 직책은 잘 모르겠;; 명함 받아둘걸 그랬네요;;)을 불러주셨는데 그분과의 대화로
G모드(가제트 모드)를 사용시 최대 800kbps가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2007년 7월부터 서비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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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모드(W-ZERO3 es + 가제트) 단말기 및 모뎀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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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011SH의 GPS모듈 사용 화면. WS011SH의 USB 단자에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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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카드용 가제트 모뎀입니다. 이걸 장착함으로 어디서든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속도는 800kbps. HSPA보다
느리지만 글쎄요, Willcom사의 팀장님께서는 PHS가 더 좋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요금은 HSPA보다 더
저렴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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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com사의 무선랜 서비스 내용입니다. 3300개의 AP가 설치되어있어 지하철, 공원, 카페 등지에서 사용 가능
합니다. 실제로 제 Wi-Fi폰으로 검색해보니 동경메트로 라인에서는 다 잡혔습니다(물론 사용은 못했지만;;)
요금은 등록비 1500엔만 내면 기본 코스는 무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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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t사에서 개발한 PHS 모뎀입니다. USB용, PC카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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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t의 PHS 칩셋 & 소프트웨어 개발 아키텍쳐입니다. 8PSK방식과 64QAM방식의 칩셋 두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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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t의 IP PHS 기지국 및 W-SIM 모듈입니다.


후우, 오늘은 이까지만 정리하겠습니다. 후우, 아직도 3분의 2가 남았네요;; 이 뒤엔 체력이 떨어지면서 조금

순서없이 돌아다녀서 정리가 조금 필요하겠군요.

내일 마저 올리겠습니다~ 그럼^^
posted by Faney
:
Wireless / Mobile 2007. 7. 23. 00:07
예, 지난주 화~토 이렇게 4박 5일동안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만

사실 주목적은 Tokyo Wireless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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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의 관람이었습니다^^

사실 비즈니스 전용 전시회였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볼만한 게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의 무선통신 발전의 청사진을 잠시 볼 수 있는 계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제 전공이 아니다보니 봐도 모르는 부분이 많았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보고 듣고, 또 아는대로 설명을 다 해보겠습니다^^;;;

좀 많아서 조금씩 올리겠습니다~~(하루만에 다 못돌았을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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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타보는 유리카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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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카모메 플랫폼 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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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테레비 본사입니다. 볼때마다 정말 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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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시회가 열리는 빅사이트가 보입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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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오랜만에 보는 빅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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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판입니다. 빅사이트 동편 2~3홀에서 열렸습니다. 고고~~
posted by Faney
:
일상 2007. 6. 23. 15:54

가장 많은 태그 순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전부는 정리하기 힘들고, 순위권 태그들만 써보겠습니다.

Early adopter : 보통 사람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물건, 또는 그러한 정보. 이러한 것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우리는 흔히 얼리 아답터라고 하지요. 최신 가전제품 및 컴퓨팅 제품 뿐만 아니라 갖가지 신기한 물건들은 전부 모아놓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제일 많은 포스트이다보니 그런지, 1순위로 되어있군요~
(다만 시간이 지난 물건들은 다른 태그로 옮겨놓을 생각입니다.)

Animation : 사실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쓰고 싶었는데, 부대 안에 있다보니 쉽지가 않더군요. 업로드도 불가능, 제 그림들은 전부 집에 있다보니 링크도 힘들고... 많지는 않지만 Faney의 감상문 및 애니메이션에 관련한 정보들을 모아놓았습니다.

CPU : CPU에 관련된 정보를 모으게 된건 제대를 앞두면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군요. 모으기 시작한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 출시된 산타로사 CPU 및 2008년 이후의 CPU아키텍쳐, 오버클럭에 대한 내용들을 모아보았습니다.

mobile : 제 관심 분야 중 하나입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무선통신 분야가 관심분야이지만, 무선통신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분야지요. 그래서 Wireless 태그와 많이 중복되어 있습니다.

Santa Rosa : 최근 출시되기 시작한 인텔 노트북 플랫폼이지요. 산타로사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CPU 및 무선랜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모아보았습니다. 산타로사 플랫폼의 노트북 제품 출시정보도 있습니다.

Wireless : 제 관심분야입니다. 현재 802.11n 규격이 표준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보니 정보에 대한건 그다지 많이 공개되지는 않아서 커다란 정보는 많이 없지만 나름대로 출시 및 기술정보, 제품정보에 대해서 모아보았습니다. 주로 802.11 규격의 무선랜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타 순위권
802.11n(차세대 무선랜 규격에 대한 정보)
Air Force(대한민국 공군에 대한 정보 혹은 Faney의 군생활에 관련된 내용)
Faney Custom(Faney의 DIY 제작)
Fighter(전투기에 관련된 내용)
Lamborghini(람보르기니의 슈퍼카들)
movie(많진 않지만, Faney가 본 영화)
notebook(노트북 정보)
overclock(Faney 혹은 다른 사람들의 오버클럭 성공 및 실패기)
RC(원격조종 자동차, 보트, 비행기 정보)
supercar(슈퍼카에 대한 정보)
聲優(성우들에 관련된 정보)
듀얼코어(듀얼코어 CPU에 관한 정보)
럭키☆스타(현재 인기 애니메이션인 럭키스타에 관한 정보)
레이저(레이저포인터)
치바 사에코(Faney가 좋아하는 성우인 치바 사에코의 정보 혹은 출연작품)


주로 얼리제품, 애니메이션, 노트북, 무선랜, CPU에 대한 정보가 많은것 같습니다.

산타로사 태그는 아마도 내년초 산타로사 리프레시 플랫폼이 공개될 터라 당분간 계속 순위권에 있을 듯 하고, 애니메이션은 말할것도 없겠죠^^ 얼리아답터는 신기한 물건들이 계속 나오는 한 계속 유지되겠지요. 모바일 분야는, 아마 제가 노트북을 사게 될때까지 계속 태그가 나올테고요.

태그정리를 언제 또 할진 모르겠습니다만, 태그 순위가 많이 바뀌었다 싶을때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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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aney
:

출처 : http://jw399.gunis.com/293

이 소리를 기억하신다면 당신은 그래도 역사속의 사람인 것입니다~~~

중간에 끊겼군요. 풀버전 음이 아마도...

"띠~디~디~디~디~~쉬이익~띠링~띠링~띠~~쉬이이이~쇄애애애액~~"

제 기억은 저런 음이었습니다. 이거 말로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흠, 모뎀이 언제쯤부터 사장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제가 마지막으로 모뎀을 쓴게 2003년도 시골에서 잠시 인터넷을 쓸 일이 있어서
모뎀에 연결해 전화선을 빌려쓴 기억이 있습니다만,

지금 초등학생들은 저 소리를 알까요^^;;


아아, 저런 시절이 있었지~~ 하고 외치시는 분들 계실듯~

그리고 저 소리도 모뎀 회선 속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는 것~~
제얘기를 듣고 아~맞다~ 라고 소리치시는 분들 계실듯 하군요^^

14.4kbps 이하는 접속 사운드가 약간 단음에 맑은 소리가, 28.8kbps 이상의 회선은
접속 사운드가 하모니가 약간 들어가고 거친 소리가 났었죠.
번호도 달랐습니다. 하이텔 전용회선 접속번호... 14.4kbps 회선은 01410,
28.8kbps 회선은 01411, 01412도 자주 사용했었죠, 56kbps 이상 회선이었던 듯~~

위의 소리를 들어보니 회선은 아마도 28.8kbps 이상인 듯 하군요. 아마 01411~01412정도 되겠죠?


인터넷하다가 갑자기 저 소리가 듣고싶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찾아보았지요.

크흐흐...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홈페이지 하나 띄우는데 몇분 걸리던 시절,
프로그램 하나 받는데 30분을 기다리고, 동영상은... 몇시간을 할애했었죠^^;;;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띄워서 PC통신에 접속한 뒤
(나우누리, 천리안, 유니텔... 다 써봤군요^^;;)자료실에서(Go PDS 이 명령어 기억나시는지...)
매일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고, V3 등등 다운받느라 기본으로 한 30분 할애했었죠~

그당시만 해도 통신 프로토콜이 안정적이지가 못해서 파일 전송시 에러도 많이 났었고요.
(최대한 에러를 줄이려고 프로토콜을 종류별로 다 설치해서 써보기도 했었지요...)
아무튼, 모뎀을 통한 PC통신 때문에 어머니한테 전화 못쓴다고 혼나기도 했고,
그래서 아예 제 전용 전화선을 설치하기도 했었...;;

흐음...

01410 아직도 있을까요?

나중에 당장 연결해봐야겠습니다~+_+

만일 아직 존재한다면 당장 녹음해서

회선별 소리 차이점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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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aney
:
Gears/Hardware 2007. 6. 15. 01:16
○ 시스템 사양


CPU : Pentium 4 Northwood 2.26B(x17)

M/B
: ABIT BD-7II(i845E + ICH4)

RAM
: 삼성 DDR PC-2100(133MHz) 512MB x2

Cooler
: ZALMAN 부채꼴(모델명 모름) Al+Cu

오버클럭 소프트
: Soft Menu III

RAM 듀얼채널 지원여부
: X


○ 기본 설정


FSB :
133MHz x 17 = 2.26GHz

DRAM :
133MHz

FSB:DRAM -
1:1

SPD :
2.5-3-3-6(최소 1.5-2-2-5, 최대 2.5-3-3-7)

CPU 온도
:
37℃~41℃



1차 OverClock 설정 - 성공(150MHz x 17 = 2.56GHz)

FSB : 150MHz(13% Over)

DRAM :
150MHz(13% Over)

FSB:DRAM -
1:1

SPD :
2.5-3-3-6

CPU CoreV :
Std.VCore

DRAM Volt :
2.5V

CPU 온도
:
39℃~45℃

메모리 안정화 테스트 :
이상없음

CPU 벤치마크 :
14% 향상

RAM 벤치마크 : 14% 향상



2-1차 OverClock 설정 - 실패(166MHz x 17 = 2.82GHz)

FSB : 166MHz(25% Over)

DRAM :
166MHz(25% Over)

FSB:DRAM -
1:1

SPD :
2.5-3-3-6

CPU CoreV :
Std.VCore

DRAM Volt :
2.5V

CPU 온도
:
40℃~43℃

결과 -
기동불가



2-2차 OverClock 설정 - 실패(166MHz x 17 = 2.82GHz)

FSB : 166MHz(25% Over)

DRAM :
166MHz(25% Over)

FSB:DRAM -
1:1

SPD :
2.5-3-3-6

CPU CoreV :
+10%

DRAM Volt :
2.5V

CPU 온도
:
42℃~45℃

결과 -
메모리 안정화 테스트 실패




2-3차 OverClock 설정 - 실패(177MHz x 17 = 3.01GHz)

FSB : 177MHz(33% Over)

DRAM :
133MHz

FSB:DRAM -
4:3

SPD :
2.5-3-3-7

CPU CoreV :
+15%(최대값)

DRAM Volt :
2.7V(최대값)

CPU 온도
:
45℃~50℃

결과 -
기동불가



2-4차 OverClock시 설정 - 실패

FSB : 166MHz(25% Over)

DRAM :
124MHz

FSB:DRAM -
4:3

SPD :
2.5-3-3-7

CPU CoreV :
+15%

DRAM Volt :
2.7V

CPU 온도
:
42℃~46℃

결과 -
메모리 안정화 테스트 실패



으음, 제 메인보드와 메모리의 한계인걸까요...ㅠㅠ

솔직히 FSB:DRAM을 4:3으로 했는데도 메모리 안정화에 실패한 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마지막에 FSB를 오히려 올린 이유도 메모리와 4:3 비율을 맞추려고 한 건데,
(제 목표 수치가 3GHz였기 때문인것도 있고...)

메인보드에서 설정 가능한 램 타이밍 CL-RCD-RP-RAS 한계치는

1.5 - 2 - 2 - 5 에서 2.5 - 3 - 3 - 7 이렇게밖에 설정이 불가능하더군요...

우으으으~~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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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의 궁극... 펜티엄4 3.0GHz@7.6GHz...  (2) 2007.03.28
posted by Faney
:

네 아침에 말씀드린 대로 이번엔 케이스 옆 CPU용 에어홀 제작기입니다~~

제 PC가 구형이라 요즘 나오는 케이스같이 에어덕트가 없습니다.
내부 환기는 단지 전면 팬의 흡기구와 후면 팬의 배기구 이렇게밖에 없는데다
흡기팬 쪽엔 먼지필터가 없어서 먼지는 케이스 내부로 쭉쭉쭉 빨려 들어갔고
내부 온도는 그야말로 지옥이었습니다...ㅠㅠ

옆면에 에어덕트를 달고는 싶었지만 먼지필터가 없어 CPU 히트싱크로 엄청나게
빨려들어갈 먼지들을 생각하니 무서워서 섣불리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먼지필터도 사오면서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대충 이렇습니다.

1. 120mm 팬용 필터 x2(하나는 전면 팬에 달았습니다.)
2. 나사 두개
3. 전동드릴

사진은 전과 같이 핸드폰으로 대충 찍은 것이니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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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전의 케이스입니다. 보시다시피 에어덕트 구멍이 없습니다.

제 쿨러가 잘만테크의 부채꼴 모양 쿨러라서 일반 쿨러용 팬보다 조금 크고 또 멀찌감치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덕트는 힘들고 구멍만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충 지점을 맞추고 드릴질을 했습니다. 처음엔 팬 모양처럼 동그랗게 송송송 뚫을 생각
이었으나, 드릴질이 의외로 힘들어서 그냥 방사선 모양으로만 하기로 했습니다.
(힘든건 싫어하는 Faney)

그리고, 아래가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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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제가 뚫은 거지만 정말 못 뚫었습니다. 삐뚤빼뚤...OTL

처음엔 필터를 안쪽에다 설치할 생각이었지만, 너무 밉게 뚫어서 예쁘지가 않아 결국
필터를 바깥에다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필터가 저 미운 모양을 대충 가려주더군요.

그리고, 아래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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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홋~ 생각외로 모양 나옵니다~ 실제로 보면 쫌 멋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 작업으로 인해 CPU 온도가 무려 4도나 내려갔습니다.
현재 기록된 최저온도 46도. CPU를 최대로 혹사시켜봤더니 그래도 55도는 안 넘어서
다행입니다.

으음, 이제 대충 발열은 잡았으니(사실 더 잡고 싶지만 더이상은 자금 없인 방법이 없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오버클럭에 들어가 보기로 하지요~

177MHz에 다다르기까지~~~!!

posted by Fan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