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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8 :: 혹시 이 소리를 기억하십니까... 모뎀 접속 사운드... 2

출처 : http://jw399.gunis.com/293

이 소리를 기억하신다면 당신은 그래도 역사속의 사람인 것입니다~~~

중간에 끊겼군요. 풀버전 음이 아마도...

"띠~디~디~디~디~~쉬이익~띠링~띠링~띠~~쉬이이이~쇄애애애액~~"

제 기억은 저런 음이었습니다. 이거 말로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흠, 모뎀이 언제쯤부터 사장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제가 마지막으로 모뎀을 쓴게 2003년도 시골에서 잠시 인터넷을 쓸 일이 있어서
모뎀에 연결해 전화선을 빌려쓴 기억이 있습니다만,

지금 초등학생들은 저 소리를 알까요^^;;


아아, 저런 시절이 있었지~~ 하고 외치시는 분들 계실듯~

그리고 저 소리도 모뎀 회선 속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는 것~~
제얘기를 듣고 아~맞다~ 라고 소리치시는 분들 계실듯 하군요^^

14.4kbps 이하는 접속 사운드가 약간 단음에 맑은 소리가, 28.8kbps 이상의 회선은
접속 사운드가 하모니가 약간 들어가고 거친 소리가 났었죠.
번호도 달랐습니다. 하이텔 전용회선 접속번호... 14.4kbps 회선은 01410,
28.8kbps 회선은 01411, 01412도 자주 사용했었죠, 56kbps 이상 회선이었던 듯~~

위의 소리를 들어보니 회선은 아마도 28.8kbps 이상인 듯 하군요. 아마 01411~01412정도 되겠죠?


인터넷하다가 갑자기 저 소리가 듣고싶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찾아보았지요.

크흐흐...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홈페이지 하나 띄우는데 몇분 걸리던 시절,
프로그램 하나 받는데 30분을 기다리고, 동영상은... 몇시간을 할애했었죠^^;;;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띄워서 PC통신에 접속한 뒤
(나우누리, 천리안, 유니텔... 다 써봤군요^^;;)자료실에서(Go PDS 이 명령어 기억나시는지...)
매일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고, V3 등등 다운받느라 기본으로 한 30분 할애했었죠~

그당시만 해도 통신 프로토콜이 안정적이지가 못해서 파일 전송시 에러도 많이 났었고요.
(최대한 에러를 줄이려고 프로토콜을 종류별로 다 설치해서 써보기도 했었지요...)
아무튼, 모뎀을 통한 PC통신 때문에 어머니한테 전화 못쓴다고 혼나기도 했고,
그래서 아예 제 전용 전화선을 설치하기도 했었...;;

흐음...

01410 아직도 있을까요?

나중에 당장 연결해봐야겠습니다~+_+

만일 아직 존재한다면 당장 녹음해서

회선별 소리 차이점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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